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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 개막…미래동맹 청사진 마련

<앵커>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 SCM이 오늘(8일)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계획과 대북한 대응방안이 주로 협의됩니다.

보도에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제4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는 오늘밤 10시 30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변화된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두 나라 장관은 최근 북한의 3대 세습체제에 대한 대응책과 다음달 G20 정상회의를 앞둔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양국 정상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전략동맹 2015´로 문서화하는데 사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기존 작전계획 5027을 대체하고, 비대칭 전력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지침을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는 "이번 SCM이 한미동맹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양국이 미래동맹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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