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조금 전 화려하게 개막됐습니다. 주옥같은 작품들과 국내외 스타를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9일 동안 펼쳐집니다.
KNN 박철훈 기자입니다.
<기자>
빛나는 스타와 열정적인 영화팬들이 빚어내는 영화축제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장은 일찌감치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빼곡히 자리하면서 1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국내 정상급 배우는 물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윌렘 데포와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중국의 탕웨이 등 150여 명의 스타가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초청인사의 입장이 마무리되고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의 사회로 공식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허남식/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 지금부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지금은 개막작인 중국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67개국의 영화 300여 편이 선을 보입니다.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은 103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올해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퇴임식 등 영화만큼 풍성한 부대행사가 줄을 이어 영화팬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박철훈 기자
(영상취재 : 박영준(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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