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시효가 지나서 카드사로 넘어가는 기프트 카드의 낙전 규모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소속 이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프트카드를 판매하는 19개 회사의 올 상반기 낙전 수입은 24억 5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드사들의 기프트 카드 낙전수입은 지난 2007년만 해도 5억 8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8년 21억 5천만원으로 수직상승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프트카드 잔금의 환급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낙전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드사 '기프트카드 낙전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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