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공관 소속 차량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외국공관 차량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천4백여건으로 1억여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이 가운데 260여건만 과태료를 납부했고, 천백여건, 8천3백여만원의 과태료는 미납 상태입니다.
과태료를 가장 많이 체납한 공관은 러시아 대사관으로 259건이 적발됐지만 단 1건만 과태료를 냈고, 이어 중국 대사관 87건, 몽골 대사관 78건, 인도네시아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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