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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현재 교과서, 자유당 시절과 같아"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우리 교과서는 자유당 시절 교과서랑 같다"며 "미국 교과서는 그림과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는데 우리 교과서는 너무 간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나라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와 미국 교과서를 직접 들고 나와 한국 교과서의 내용이 빈약하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우리 교과서 내용이 간단한 이유는 학부모 부담을 고려해 지금까지 교과서 페이지 수를 제한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교과서는 교과서만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해놓아 사교육비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도 "심각하다."면서 "교과서가 정말 빈약하다"고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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