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전 대표가 그동안 거취를 둘러싼 고심을 접고 최고위원으로서 당 지도부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전대표측 핵심 인사는 "정 전 대표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당후사 정신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대표는 김진표 의원, 김민석 전 최고위원 등을 잇달아 만나 이같이 결정했으며, 어제 손학규 대표와도 통화를 갖고 당 지도부 합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대표직에 도전했던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손 대표와 정동영 최고위원에 이어 '빅3' 중 가장 낮은 득표를 한 뒤 최고 위원직 사퇴 여부를 놓고 경선 캠프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고심을 거듭해 왔습니다.
정세균 전 대표, "정권교체에 헌신"…당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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