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600m 이하에서 항공체 궤적 추적이 불가능한 지역이 국내에 두 곳이나 존재해 북한의 저고도 공격에 방치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공군이 운영중인 방공식별구역내 궤적 추적용 레이더 가운데, 전남 진도와 경남 양산 방향으로는 레이더가 설치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 지역에 3백미터 고도를 유지하며 1천200㎞를 비행할 수 있는 AN-2기를 이용해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면 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지만 합참은 조기경보통제기와 임무가 겹친다는 이유로 레이더 전력화 시기를 2021년으로 늦췄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학송 "레이더 감시 불능지역 2곳…방공망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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