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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친'POSCO' 반등,철강가 강세 지원사격에 '상승신호탄'발사

■장철의 따져보자

'박스권 돌파'POSCO, 상승 신호탄인가 / 조강운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

POSCO가 5개월여 만에 53만원 회복을 눈 앞에 뒀다. 어제 2% 가까이 상승해 528,000원 마감했다. 지난 27일 4분기 가격 동결로 불확실성 제거된데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박스권 탈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POSCO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알아보고, 투자 전략까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다.

○ POSCO 주가·실적 점검

포스코는 어제 52만8천원을 기록하며 지난 4월말 이후 약 5개월만에 주가 회복했다. 현재 KOSPI가 1880선까지 왔지만, 업황 개선 기대감에도 철강의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포스코의 주가상승이 미약했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철강시장 동향이 확인되면서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되고있다. 포스코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조14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2% 상승한 것이지만 전분기대비 38% 하락한 수치다.

○ POSCO 실적 악화 영향

3분기 실적하락, 주가 영향력 미미

지난 2분기에 가격상승폭이 평균 25%이상으로 높았기 때문에, 재고효과가 소멸되면서이익 하락세가 나오게 된 것이고, 두 번째로 3분기에 포항4고로를 개수하면서 생산량감소가 일부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3분기 뿐만 아니라 4분기 실적도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 5월부터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상황이어서 실적하락은 주가에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한다.

만약 실적에만 포인트를 맞춘다면, 상반기 좋았던 실적대비 주가하락세가 나왔던 것은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4분기 원재료매입가 인하로 인해서 향후 저가 원재료의 투입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3분기 실적하락에도 주가에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 철강업종 3Q 실적 진단

전통적 비수기, 주요 철강사 실적 하락 전망

3분기는 철강주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대부분의 철강사들이 실적하락 예상된다. 특히 건설사들의 수요부진으로 인해 봉형강부문의 출하량 악화가 나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봉형강업체들의 실적하락세가 두드러 질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00~18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고로부문의 수익성은 여전히 10%이상의 마진을 기대하고 있지만, 역시 봉형강부문의 출하량 악화가 주요원인. 이러한 실적하락부분은 4분기 성수기를 맞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봉형강, 후판업체인 동국제강 역시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00억원 수준, 철근전문업체인 한국철강, 대한제강도 영업적자 기록 할 것으로 본다.

○ POSCO 4분기 주가 전망

철강업종 비중확대…상승리듬 탄 포스코 매수추천

주가 상승세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PBR 1.2배수준의 밸류에이션, 국제철강사 PBR 1.4배 수준대비해 낮은편이다. 성수기 진입은 수요개선에 의한 출하량 증가로 나타나는데 수요개선에 의한 출하량 증가는 가격상승세로 이어진다.

중국철강가격의 상승세 지속이 예상되고 출하량과 가격 모두 긍정적이기 때문에 업황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사실 포스코는 계절적 성수기에 의한 출하량 변화가 그리 민감하지는 않다. 그러나 전반적인 업황개선으로 인한 철강가격 상승세는 포스코에 긍정적이다. 철강업종 비중확대와 포스코의 매수의견을 유지하고있다. 

○ TOP PICK  :  POSCO

[투자포인트]

• 4분기 원재료가격인하에도 제품가격을 동결시키면서 가격결정력 확인 → 포스코에 대한 가격정책 우려 해소

• 올해 말까지 국내 CAPA증설이 500만톤 이상 증가 → 2011년 외형성장 기대

• 장기적인 성장동력인 해외제철소, 인도네시아 쪽 연내착공 계획으로 순조로운 진행

• 중국철강가격의 상승세 지속전망에서 동행성을 보이는 포스코의 주가도 상승 가능성이 높음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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