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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특혜 의혹…군대 편한 곳 골라 갔다?

<앵커>

장군의 아들들은 왜 군대에 가도 대부분 편하고 안전한 보직에 배치되는지 어제 국감에서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권영인 기자가 국감소식 모았습니다.



<기자>

육군 병사로 입대한 군 장성 아들들의 전투병 근무비율은 18%로 일반 병사들의 평균 전투병 비율 50%보다 훨씬 적습니다.

대신 절반 이상이 창고병 등 이른바 편한 보직을 받았습니다.

[신학용/민주당 의원 : 37명중 6명만 전투병과 나머지는 특수병과.]

의원들은 또 북한의 GPS 전파교란에 대한 대비책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러시아가 천안함 조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은게 우리 정부 조사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냐는 질문을 놓고 여야 의원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지식경제위 국감에서는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문제의 심각성을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제기했습니다 .

영세 상인들의 동네 상권 피해가 이미 1조8천억원이 넘는다는 통계도 제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선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하자면서 정부 혜택은 챙기고 불공정 관행은 유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명규/한나라당 의원 : 하도급 법률 위반 여부 검토해서 위반 사실 있으면 공정위에 요구해야 하는데 후속조치 하지도 않을 걸 실태조사 왜 했나?]

또 공정위 출신 간부들이 줄줄이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대기업들의 정부상대 소송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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