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테러 가능성이 높아진 유럽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련국의 동향과 유럽국가들의 안전평가 등을 종합해 검토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 여행 경보단계를 조정하기보다는 현지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주의를 촉구하는 선으로 입장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관련 동향을 살피면서 추가적 검토나 조정이 필요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유럽 관광지 등을 테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구체적 증거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은 내년 1월까지 유럽 전 지역에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 유럽 여행시 안전 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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