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 국제금융기구 개혁을 위한 정상들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에는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G20 정상회의 협력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손석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제8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아셈 본회의 발언을 통해 IMF 등 국제금융기구 개혁을 위해 "정상들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MF 선진국 지분의 5%를 신흥국으로 이전하기로 한 기존 G20 정상회의 합의의 이행을 촉구한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달 말 G20 재무장관 회의 때까지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아셈 개막식 연설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 협력과 보완을 통한 굿 거버넌스, 즉 상생 체제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 원자바오 중국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의 협력과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셈 정상들은 천안함 사태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상들은 오늘(5일) 밤 의장성명과 세계경제위기에 관한 선언을 채택한 뒤 이틀간의 아셈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