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외교통상부 2차관은 "북한이 핵포기 결단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데는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오늘 외교안보연구원 등이 21세기 핵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북한 지도부가 핵에 매달리는 것이 체제의 종말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할 때 핵포기 결단을 내릴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이어 "북한이 핵 포기를 결심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6자 회담이 재개돼도 비핵화 목표달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고 판단할 실마리는 아직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영우 "北 비핵화 결단에 중국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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