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실시한 동해 한미연합훈련과 서해 대잠훈련 당시 군 장성 3명 가운데 한명은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안규백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동해 불굴의 의지 훈련 기간 중 육군 46명을 포함해 모두 61명의 장성이 휴가를 갔습니다.
또 지난 8월 서해 육해공 합동 훈련 기간에는 육군 48명을 비롯해 79명의 장성이 휴가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규백 의원은 두 훈련기간에 전체 장성 430여명의 32%인 140명이 휴가를 간 것은 군 기강 확립이 말에 그쳤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미연합·서해훈련시 장군 3명중 1명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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