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브리핑
[Wall Street Journal]MS의 '와신상담',"'윈도우7'로 구글·애플 잡을 것"
월스트리트 저널이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 인터뷰에서 발머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비교적 뒤처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는 그 실수를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뉴욕에서 윈도우폰 7을 공식적으로 출시하는데 윈도우폰 7은 운용체제로, 이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에 함께 참여한 협력사로 나타났다. 발머 대표는 이번 윈도우폰 7을 통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는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을 집중적으로 겨냥해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활용한 모토로라를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내년 하반기에나 윈도우폰 7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모바일 시장에서 성장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Financial Times]플로서 총재,"디플레 리스크 낮아"경기부양책 반대 고수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국채매입에 반대의사를 보여오던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플로서 총재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경기부양정책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디플레이션의 위험은 적다고 강조했다. 설사 디플레이션이 오더라도 한두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에 그로 인해 세상이 끝나는 게 아니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플로서 총재는 또, 연방준비제도는 추가 조치를 취하면 장기적으로는 실업률을 더 하락시킬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플로서 총재는 내년의 인플레이션이 2%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면서, 성장률이나 인플레이션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플로서 총재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투표권은 내년부터 주어지기 때문에 연준의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Financial Times]올해 철 소비 13.1%증가…내년,더 높은 철산업 성장세 전망
유럽과 일본, 중국, 미국, 인도 등 전 세계적으로 철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대치보다 철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세계철광협회의 전망을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올 들어 철 소비가 13.1% 증가하면서, 지난 4월에 예측했던 10.7%보다 더 높았는데, 대부분 자동차와 장난감 공장에서 철 수요를 늘리고 있어 내년에는 철에 대한 소비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철 공급과 수요에 있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어, 세계철광협회는 2011년에도 중국에서 3.5%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의 철 산업 성장보다 하반기의 성장이 좀 더 더딜 것으로도 예상했다.
[New York Times]'빌리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현금 안 푸는 대기업
미국 경기회복이 부진한 원인 중의 하나로, 대기업들이 거액의 자금을 갖고 있어도 지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분석했다.
기업은 그 동안 연방준비제도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놓았던 저금리 정책으로, 낮은 금리로 어마한 자금을 빌릴 수 있었기에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빌리기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 라는 표를 보시면, 현재 미국 기업이 갖고 있는 현금 자산 규모는 지난 1964년 이후 최고치인 1조 6천억 달러에 달한다. 2000년 이후로 들어서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두운 경기회복 전망으로 인해 기업들이 현금을 보유하고도 투자를 하지 않고 채용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즈는 이런 상황을 chicken and egg situation에 비유했는데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처럼 기업은 우선 경제가 나아지면 투자와 고용하겠다는 입장이고, 경기가 회복되려면 우선 기업이 투자와 고용에 나서야 한다는 두 입장의 시각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Financial Times]JP모간, 날개달린 금값에 뉴욕금괴 '재오픈'
JP모간이 지난 1990년대 이후부터 열지 않고 있던 뉴욕에 있는 지하 금괴를 다시 오픈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최근 금값이 치솟자 금을 저장하는 금괴 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인데 JP모간은 최근 싱가포르에도 금괴를 새로 오픈했고, 도이치뱅크와 바클레이즈 캐피탈도 런던에 새 금괴를 오픈 할 계획이다.
이처럼 상당수 금융회사들이 금을 보관하는 사업을 확대하려는 것은 금값 상승과 함께 금고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 금괴를 운영하면, 금값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아 지금같이 금값이 천정부지로 뛸 때 수수료 수익도 높기 마련인데 금 보유율을 보면, 개인 투자자들이 6위를 차지해 현재 3만 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상 최초로 중앙은행들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더 금을 보유하고 있는 수치이다.
[Wall Street Journal]S&P500 기업,전년 대비 38%성장…'IT·車'성장 주도
월스트리트저널은 S&P 500 기업들의 2분기 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38% 증가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3분기 이익도 23.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전문가들은 미국 기업들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는데
하지만, 수요가 증가한 것이 아닌, 사업규모를 줄여 이익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실속은 없다는 평가다. 앞에 뉴욕타임즈의 기사에서처럼, 월스트리트 저널도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으로 IT와 금융, 자동차 사업부문에서 이익이 더 창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