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셈 즉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4일) 밤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국 정상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브뤼셀에서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개막되는 제8차 아셈 즉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회식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 주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회원국들의 관리체계 강화를 역설할 예정입니다.
또 아셈과 G20 협력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각국 정상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나라 정상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해 경기부양책과 재정 건전성 문제와 금융안전망 구축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일본의 칸 나오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호주 총리, 영국 부총리와도 만나 다음달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아셈 정상회의 2차 세션에 참석한 뒤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북한 정세와 국제 환율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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