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컴퓨터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일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피부에 '열성홍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극히 이례적으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연구팀은 수개월 동안 날마다 수시간씩 컴퓨터를 무릎에 올려놓은 채로 컴퓨터 게임을 하던 12살 소년의 왼쪽 무릎 피부가 탈색되는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다리에 얼룩 무늬의 탈색증세로 병원을 찾은 한 여학생의 경우에도 컴퓨터를 무릎 위에 올려놓은 채 하루 6시간 정도 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열성홍반' 증세가 일반적으로 유해하지는 않지만 영구적으로 피부를 검게 만들 수 있으며, 극히 이례적으로 피부암 발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노트북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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