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 중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특혜 여부를 비롯한 인사 전반에 대해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감사원은 오는 15일까지 예비조사를 마치고, 20일쯤 우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등 자치단체 공무원 인사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쳤는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딸의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공무원 채용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초 자료를 수집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개 광역단체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이고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히 이번 감사에서 공무원 채용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6급 이하의 인사자율권을 갖고 있어 이 부분의 특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이달중 공무원 '특혜 채용' 일제 감사
감사원·행안부, 공무원 채용 및 공직기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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