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의 축산농가.
축사에서 어린 송아지 1백여마리가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기르던 소 2백84마리를 살처분한지 5달만에 들여온 소입니다.
하지만 절반이 넘는 축사가 아직도 비어있고 육종을 개량해 만든 새끼를 낳던 분만사는 텅 비어 썰렁합니다.
7년동안 애써 만든 개량종을 모두 잃고 새로 새끼를 사서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정일신/웅지농장 : 시간적인 부분, 인력이나 자금투자가 재투자돼야한다는 게 너무 아깝죠.]
강화군에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초, 한우 7천 마리와 돼지 2만3천 마리 등 모두 3만1천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강화군 전체 630 축산 농가 가운데 227농가가 피해를 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시 들여온 가축은 600마리, 내년 3월까지는 152 농가가 1만4천마리의 가축을 다시 들여올 계획입니다.
[한양수/강화군 축산사업단장 : 구제역 예방에는 방역이 최우선입니다. 일반축산농가들이 방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지도 감독을 하겠습니다.]
강화군은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설이 낡은 돼지와 젖소 사육농가에 대해 한우 사육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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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이달 한달동안 오토바이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단속대상은 오토바이가 인도나 황단보도를 달리는 행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입니다.
적발되면 범칙금 4만원과 10점에서 30점까지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수도권] 강화, 구제역 발생 5달…가축 입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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