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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 "농림부 채소값 폭등 대응에 큰 문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채소값 폭등과 관련해 "미리 대처 가능한 먹거리 물가에 대해 제대로 예측을 못하고 대책도 내놓지 못한 농림수산식품부의 미숙한 상황 인식과 위기대응 능력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잦은 폭염과 강우로 과채류 출하량이 많이 줄 것은 예상 가능했고 여름 배추의 가격 상승은 미리 예견됐던 일"이라며 농림부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또 유정복 농림부 장관에 대해서도 "직접 나서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기자회견을 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표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가시적 노력이 없었거나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채소값 폭등이 전반적 물가불안 심리로 확산될 수 있다면서 "국민 먹거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다 근본적,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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