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서니 날씨도 춥고 몸은 움츠러들고 기분도 우울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담백하고 영양 푹 녹여낸 뜨거운 국물로 속을 든든히 해 줘야 합니다!
자 보세요!
이 뽀얀 국물과 큼직한 토종닭!
이거 한 그릇 뚝딱하면 올 겨울까지 끄떡없습니다.
그런데 어디 보자?
토종닭이 뭐 이리 종류가 많죠?
[홍인선/유통전문가 : 네, 오늘은 토종닭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사료에 다양한 영양재료들을 섞어 먹인 기능성 토종닭이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이것은 가시오가피를 섞어 먹인 것, 그리고 이것은 황기를 섞어 먹인 것, 또 인삼을 사료에 섞어 먹인 토종닭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합니다. 또한 이것은 사육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사육한 방사토종닭도 준비됐는데요. 지방이 적고 육질이 쫄깃한 맛이 특징입니다.]
좋아하는 취향대로 선택의 묘미가 있겠어요.
가격은 어때요?
[전문가 : 오늘은 가시오가피 토종닭 1kg에 10,550원, 황기먹인 토종닭 1kg에 12,300원, 인삼 먹인 토종닭 1.1kg에 11,350원, 방사토종닭 1kg에 12,800원 토종씨암탉 1kg에 9,6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위 오면 잡아준다는 씨암탉까지 나와 있어요.
저희 엄마는 이걸 언제나 잡으실려나 걱정입니다.
에휴, 그런데 삼계탕이나 백숙을 만들 때 여름과 가을이 함께 넣는 재료도 다르겠죠?
[신영호/한의사 : 네, 가을에는 여름동안 찬 음식을 많이 먹어 허해진 몸을 따뜻한 닭고기와 각종 음식들로 데워야 하는데요. 닭고기와 오미자나 부추, 마늘 등과 함께 곁들이면 양기와 정력을 북돋우고 간장과 신장을 보해 기력 보충과 정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닭고기는 이밖에도 소화력을 강화시키고, 산후에 허약한 몸을 낫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유! 안 그래도 추워진 날씨에 적응 안됐는데 토종닭으로 몸 한번 제대로 데워 봐야겠네요!
그럼 이번엔 토종닭으로 만드는 이색요리를 체험할 시간입니다.
<닭냉채 셀러드 만들기>
1. 찬물에 날개와 꼬리 끝을 제거한 닭, 생강, 마늘, 통후추, 맛술을 함께 넣고 30분 정도 삶아준다.
2. 겨자, 간장, 식초, 맛술, 설탕, 물엿, 마늘, 파, 소금, 후추를 함께 섞어 소스를 만든다.
3. 삶아진 닭고기는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살코기만 잘게 찢어준다.
4. 소스에 채 썬 양파, 피망, 잘게 찢은 닭고기를 넣고 버무린다.
5. 접시에 버무린 닭고기를 보기 좋게 올리고 샐러드 채소를 돌려 담는다.
(박지은 리포터)
[맛있는경제] 뽀얀 국물과 큼직한 토종닭, 가격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