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김동철 의원은 "김성환 외교장관 내정자에게 수상한 재산증식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김 내정자의 재산현황과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김 내정자의 재산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재직한 2009년 3월부터 지난 4월까지 13개월간 1억1천800만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 내정자 본인의 급여소득 등 가족의 급여소득을 모두 합친 돈을 모두 저축했다해도 모을 수 없는 금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2009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에는 기부금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 5천800만원의 지출이 확인돼 2009년 최대 저축 가능 금액은 5천400만원으로, 재산증가액의 나머지 6천400만원에 대해 김 내정자가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철 "김성환, 재산증식 의혹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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