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리비아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리비아와 이면 거래는 없었고 우리 기업들이 30년간 다져놓은 신뢰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의원은 카다피 국가원수와의 면담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뒤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빨리 열자고 했다"면서 "기술 이전과 기술자 양성에 대해 리비아측이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카다피 국가원수가 '한국이 너무 무관심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한국을 밀어줬는데 고위층 방문이 없어 섭섭했다'면서 '친구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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