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는 아직까지도 그 완전한 비밀이 밝혀지지 않아 많은 학자들의 연구대상이죠? 이 모나리자의 비밀을 밝히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립니다.
유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0년 전 그려진 '모나리자'는 매년 800만 명이 관람할 만큼 걸작 중에 걸작입니다.
신비한 미소와 제작 기법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활발합니다.
전시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의 예술작품 분석가 파스칼 코테는 2억 4천만 화소의 특수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모나리자에는 원래 눈썹이 그려져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파스칼 코테/프랑스 예술작품 분석가 : 기름과 섞여 있는 물감의 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져 눈썹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또 '모나리자'가 처음에는 보다 활짝 웃는 모습이었지만 다빈치가 입 주위를 거듭 덧칠하는 방법으로 은은한 미소를 띠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완벽주의자인 다빈치가 그림에서 입체를 표현하기 위해서도 많은 연구를 했는데 코테는 그 결과가 '모나리자'에 녹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빈치는 빛의 방향에 따라 입체 효과가 나는 색상을 개발했고, '모나리자'의 머리부터 허리까지 내려오는 베일에 이 색상을 사용해 독특한 입체감을 표현했다는 겁니다.
이처럼 모나리자에는 다른 그림에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겁니다.
코테가 찍은 '모나리자' 적외선 분석사진은 다빈치의 발명품들과 함께 전시됩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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