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대백제전이 150만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역사문화 축제를 표방한 이번 대백제전은 학생들에게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조상완 기자입니다.
<기자>
백제 왕궁을 재현한 부여 사비궁은 연일 단체 학생들로 넘쳐 납니다.
웅장하고 화려한 백제 건축물들도 감상할 만 하지만 왕궁에서 펼쳐지는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혼례식도 관람객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최태주/충남 천안시 : 왕궁이나 능사를 돌아보니까요 너무 거대하고 잘 지어놓으셨고, 또 선화공주 결혼식에도 와보니까 애들 교육상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백제의 건축 양식은 물론이고 생활상, 나아가 백제의 폭넓은 교류역사까지 한 자리에서 살 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번 세계대백제전은 그동안 패망의 역사로만 기록되온 백제를 웅장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역사로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우/세계대백제전 조직위 사무총장 : 이번에 준공된 부여의 사비궁은 역사적 교육가치가 매우 큰 곳이므로 꼭 한 번 들려보실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기와를 통해 백제의 교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부여박물관 특별전과 국보 154호 무령왕 금제관식등 백제의 관을 주제로 한 공주박물관 특별전도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강윤아/충남 논산 연무초교 4학년 : 책으로만 보던 걸 직접 보니까 새로운 느낌도 들었고요. 1,500년 전에 있었던 유물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아울러 이번 대백제전은 각국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역사 퍼레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역사와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TJB) 조상완 기자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