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수철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9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성적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는만큼 재범의 가능성이 높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29일 재판에서는 김수철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구치소 측에 축구경기를 보게 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장으로부터 참회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질책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수철에 대한 2심 선고공판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아동 성폭행' 김수철, "월드컵 경기 보게 해달라"
검찰, "반성의 기미 보이지 않아"…2심에서도 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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