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있는 가정 3곳 중 한 곳은 빚을 갚기 힘들만큼 어려운 처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부채가 있는 수도권 가정 517곳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29.2%가 부채 상환이 다소 어렵다고 답했고 빚갚기가 매우 어렵다는 가정도 4.1%였습니다.
월수입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은 부채 상환이 어렵다는 답이 19.6%, 300만원 미만은 41.8%, 100만원 미만은 66.7%로 집계돼 저소득층일수록 빚갚기가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 규모는 천만원에서 1억원이 65.4%로 가장 많았고, 빚을 진 이유로는 주택구입이 40.8%, 자동차나 가전제품 구입이 31.7%, 사업자금 11.2% 순이었습니다.
대한상의, "부채 있는 가정 33% 빚 갚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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