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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대 교무과장 "타블로 학력위조설, 헛소문"

<앵커>

가수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이 타블로에 대해 졸업했다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학보가 학력위조가 아니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학력 증명서에 증인들까지 있는데 논란이 계속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LA에서 김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타블로로 더 유명한  대니얼 선웅 리가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건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스탠포드 대학 학보인 '스탠포드 데일리'가 다룬 타블로의 학력 논란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이 신문은 타블로의 지난 2002년 졸업 사진과 함께 그간의 논란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특히 타블로의 학력 증명서를 발급한 탐 블랙 교무과장을 인터뷰해 학력 위조설은 헛소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린다 프레스/교무과장 대변인 : 우리 졸업생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블랙 교무과장은 명백한 증거에 한국 네티즌들이 시비를 거는 것은 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블로가 재학 시절 기숙사에서 일했고 연극에 관심이 많은 진지한 문학도로 기억한다는 당시 기숙사 학생의 인터뷰도 실렸습니다.

스탠포드 데일리는 대학측이 공식 인정한 학력 증명서가 인터넷에 몇 달간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타블로에게 진실을 밝히라는 인터넷 카페 회원수가 13만 명이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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