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엿새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합동유세가 오늘(27일) 열렸습니다.
당 대표 유세전과 지금까지의 판세를 김호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유세전.
마지막 합동유세인 만큼 후보들의 기세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민주당의 정통성을, 손학규 후보는 수권능력을, 정동영 후보는 선명성을 각각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후보 : 정체성이 없으면 안 됩니다. 정통성이 없으면 안 됩니다. 당 대표를 꿔다 하는 정당이 어디 있습니까?]
[손학규 후보 : 우리 민주당이 더 이상 '불임정당'의 낙인이 찍힌 채 그냥 놔둘수는 없었습니다.]
[정동영 후보 : 민주당은 색깔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한나라당 2중대 같은 걸로는 절대 안됩니다.]
이른바 빅3 모두 자신이 여론조사 1위라고 주장할 정도로 대혼전입니다.
정세균 후보는 직전 대표로서 다져온 조직과 친노계의 후원이 강점이지만 비주류 측의 집중 견제가 부담입니다.
손학규 후보는 수도권과 영호남 대의원 지지도가 높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지만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비주류 측의 지지가 있긴 하지만 과거 탈당 전력에 대한 당내 반감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1인 2표제의 특성상 후보간 연대가 남은 변수입니다.
정세균 후보는 이른바 486세대인 최재성 후보와, 손학규 후보는 호남의 박주선 후보와, 정동영 후보는 천정배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남은 기간중 세 번의 후보자 TV 토론을 거쳐 오는 일요일 대의원 투표 70%, 당원 여론조사 30%의 방법으로 새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영상편집 : 김종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