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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폐기물 야적장서 화재…8천만원 재산피해

주한 러시아 외교관이 추돌사고…면책특권 주장하며 조사 거부

<앵커>

어제(26일) 인천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지 13시간이 넘은 지금까지도 폐기물 더미에 잔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종원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집채만 한 연기가 끊임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석남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있던 폐기물 2천4백 톤을 태우고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았지만 쌓여 있던 폐기물이 워낙 많아 오늘 저녁쯤에나 진화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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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40분쯤 부산시 중동의 한 도로에서 주한 러시아 외교관이 몰던 차량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외교관은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한시간 반 가량 차 안에서 버텼고 결국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채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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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석관동에서 주차돼 있던 54살 김모 씨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차 유리창을 깨고 뒷좌석에 불을 낸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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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24살 유모 씨 집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주인 24살 유 씨가 이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유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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