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인천시와 경기도 부천시 지역에서는 25일 공무원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 등 3천300여명참여한 가운데 침수 피해 주택과 공장, 재래시장에서 4일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 1천200여명, 군 장병 220여명, 경찰.소방대원 85명, 자원봉사자 26명 등 1천531명이 피해 주택과 공장 등에서 나온 쓰레기를 제거하고, 아파트형공장인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와 다사롬병원 등에서 배수 작업을 했다.
부천시 역시 전체 공무원의 절반가량인 1천여명을 비상 소집해 주택 및 공장 피해 조사 및 복구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부천소방서, 1121공병단,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도 역곡재래시장과 아파트형 공장인 쌍용테크노파크, 생활용품단지 등에서 배수 작업과 피해 물품 말리기 작업 등을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침수 주택의 경우 대부분 복구작업이 완료돼 오늘은 공장과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천에서는 주택 3천479가구와 공장 338곳이, 부천에서는 주택 1천720가구와 공장 327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부천=연합뉴스)
인천·부천 수해복구 구슬땀…3천3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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