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는 귀성, 귀향길에 나선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막힘없이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24일)밤 늦게까지 일부 막히는 구간이 있었던 고속도로는 자정 전후로 정체가 모두 풀렸습니다.
현재는 전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반, 대전에서는 1시간 반, 광주 3시간 반,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과 내일 귀경 정체는 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지난해 추석보다 교통량이 8% 정도 늘었습니다.
연휴가 길었지만, 추석 전날과 당일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길이 더 막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 첫날은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내린 기습 폭우로 귀성길이 꽉 막혔고, 추석 당일은 첫날 비 때문에 귀성을 미뤘던 차량들과 비 피해 걱정으로 서둘러 돌아오는 귀경 차량들로 상·하행선 모두 혼잡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해보다 귀성 대열에 합류하거나, 연휴를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들이 증가한 것도 교통 혼잡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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