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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데일리] 쉬는 동안 잘 나간 아시아이머징..기대감 상승

[김성진 SBSCNBC 애널리스트]

코스피가 연고점 넘어서고 있어 점진적인 상승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시각이 많다. 악재가 나와도 좋게 해석 하는 경향이 강하다.

IBK투자증권 '쉬는 동안 주식의 매력은 더 커졌다'

9월 FOMC,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강력 시사했다는 부분에서는 앞으로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넘칠것으로 전망했고 통화 팽창 기대로 금값, 은값 농상물 가격 등 어떤 투자포인트가 제공이 되면 그쪽으로 확실하게 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실물 자산 가격과 주가가 동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연휴기간동안 동남아시아 시장 외국인 매수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 미국 중국 G2국가의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어 앞으로 주식 시장에도 어떤 기회만 주어진다면 많은 유동성이 제공이 될 것이다. 또 향후 주식시장의 초점은 밸류에이션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한국 시장은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봤다.

우리투자증권  '추석연휴 이후를 대비하는 자세'

최근 글로벌 경기에 대한 소프트패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M&A와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등 긍정적 전망 기업 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이익모멘텀 둔화는 지속적으로 경계할 변수로 월말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추가상승의 열쇠가 될 것으로 봤다. 경기지표 등의 과거의 토대를 봤을때  자동차/부품, 조선, 유통, 화학, 에너지 등을 추천했다.  

동양종금증권  '미국의 정치적 이슈에 관심을 갖는 이유'

미국 경기모멘텀은 재차 강화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8월 주택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 예상치 상회하고 있어 미국 주책시장 재침체 우려 완화에 긍정적인 사인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다만 각종 경기지표가 바닥을 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의 더딘 회복으로 실물경제는 여전히 침체인 점에 주목했다.  앞으로 지속적 양적완화정책과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감 등을 감안한다면 주식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봤다. 추천 업종으로는 정유, 화학, 자동차, 화장품, 은행 등을 언급했다.

현대증권 "해외진출 업체에 주목하다"

관련 종목은 롯데쇼핑 웅진코웨이 CJ제일제당 아모레 퍼시픽 4개 종목을 꼽고 소비재 업체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서 중국과 인도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10년 후 소비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면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증권사 추천종목 

현대차  '펀더멘털 초강력-매수 적기'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하고 투자포인트로는 엔화 가치 하락으로 고점대비 5% 하락했지만 일본차에 대한 가격경쟁력은 여전히 탁월하다고 봤다. 특히 작년 9월 이후 출시한 자동차 여전히 인기가 높고 전 세계 공장들의 가동를이 현재 100%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펀더멘털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다음달 중국 제3공장 착공 예정인 점도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GS건설 '주가 할인요인 감소세 지속, 베트남 사업장은 중장기 모멘텀'

대신증권은 목표주가 108,000원을 제시하고  투자포인트로는 8.29 주택거래활성화 대책의 직접적 수혜 가능하다고 밝혔고 입주리스크 요인 감소에 따른 할인요인이 감소할 것이고 베트남 사업장은 중장기 모멘텀 작용할 것으로  향후 최소 10조원 이상 매출 기대 사업장이라고 전망했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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