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중소 상공인들에게 백억원 가량의 저리 대출이 실시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피해 중소 상공인들에게 업체당 최대 2억원을 2% 금리로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침수피해 입은 공장과 영세상가에 대해서는 사업장 당 백만원이 지원됩니다.
중장기 수방대책으로 서울시는 하수관거와 펌프시설을 크게 확충해 현재 시간당 75밀리의 호우에 견딜 수 있도록 한 것을 시간당 95밀리의 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배수와 통수 용량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강서구와 양천구 등에 펌프장 41개소와 지하 저류조 8개소를 추가로 증설해 도시 수방환경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운동장만한 크기로 조성되는 지하저류조는 평상시에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폭우때는 물을 가두는 역할을 하게 돼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호우피해 중소상공인에 백억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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