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새로운 경기 부양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 이런 판단에 새벽에 뉴욕증시 혼조가로 마감했습니다.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는 전날보드 7.41포인트 오른 10,761.03에 마감했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와 S&P 지수는 소폭하락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불투명한 경기전망을 내놓으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성명을 통해서 정책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수준인 0~0.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앞으로 상당기간 저금리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현저하게 느려지고 있으며 고용 증가도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반 가정들이 소비 지출을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높은 실업률과 신용 경색으로 인해서 회복 속도가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동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준이 경기회복을 위해서 앞으로 국채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추가 경기 부양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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