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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양가 명절인사에 남자가 더 적극적"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 설문조사 결과

명절을 맞아 사귀는 이성을 부모에게 소개하는 데 여자보다 남자가 더 적극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미혼남녀 611명(남자 263명, 여자 34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양가에 명절 인사를 하는 데 적절한 시기'를 묻는 말에 남자는 '교제 이후라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47%로 가장 많지만, 이렇게 답한 여성 비율은 6%에 그쳤다고 21일 밝혔다.

여자는 73.5%가 '결혼 약속 이후'에, 17.5%는 상견례 이후에 양가 부모에게 명절 인사를 하겠다고 답해 상대 부모에게 명절 인사를 하는 속도를 조절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닥스클럽 관계자는 "아직도 명절이 여자에게 힘든 시간이라는 인식이 많다. 상대 남자와 가족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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