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제대로 못 쇠는 군인, 공무원과 이산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또 나눔과 배려를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자는 당부도 했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연설에서 이산가족과 소방·경찰 공무원 등 추석에 고향에 못 가는 사람이 많다며 서로가 조금씩 더 배려하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레바논 파병부대 장병들에게는 깜짝 인사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프간, 레바논에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를 보내서 현지의 우리 장병들에게 대통령의 명절 인사를 전하도록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석을 맞는 국민들 마음이 모두 넉넉한 것은 아니라면서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 확대와 보육비 전액 지원, 전문계 고교 무상교육 등을 통해 정부가 공정한 사회를 추진하는 것도 나눔의 확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 59만 명에게 별도로 이메일을 보내 격려하는 한편 트위터로도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공정한 사회 언급의 출발점이 된 대기업, 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관련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을 연말에 선정해 표창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불만인 과일 등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특별히 살펴봐 달라고 장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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