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연고점을 경신한 코스피지수는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연휴를 앞둔 관망세까지 더해지면서 오늘은 약보합권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7일연속의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긍정적인데요.
다만 연휴동안 해외증시의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오늘 하루는 지금처럼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럼 먼저 현재 시장흐름부터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5p가량 조정 받는 가운데 1,822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약간 오른 상태로 1,162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 선물 같은 경우는 소폭의 하락입니다. 237.75를 기록중이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소폭 조정으로 3.44%p를 기록중입니다.
수급 보겠습니다. 현재 개인이 1,000억 원 외국인이 600억 원 넘는 매수고요. 반면 기관은 840억 원의 매도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구본준 효과를 동반 급등했던 LG전자와 하이닉스부터 확인해볼까요?
오늘은 두 종목 모두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모멘텀이 한풀 꺾인 느낌인데요.
외국계 창구를 통해서는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만 차익실현을 포함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대그룹주도 이슈가 있는데요.
채권단과의 재무개선 약정 소송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그룹주들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중 급등으로 돌아섰습니다만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은 하락셉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은 신규 여신 중단과 만기도래 채권회수 등 공동제재를 풀어달라는 현대그룹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급등하는 종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베이직하우스입니다.
고성장 지속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에서는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내수 업체 중 중국사업으로 부각되는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 등 10개 업체와 비교할 때도 군계일학이다 이렇게 평가했고요.
주당순이익 측면에서도 올해 218%의 폭발적 증가 이후 내년에도 24%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호재성 재료를 안고 오르는 종목군들 보겠습니다.
먼저 4대강 관련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지역을 방문해 세종시와 4대강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동신건설과 이화공영 등이 일제히 5%넘는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금 관련주의 흐름도 보죠. 금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격 강세가 관련주에 반영되며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요.
세계 금 위원회 같은 시장 전문가들은 "금값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하면서 추가 상승도 점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로 인해 실제적인 수급상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대체적으로 1,160원 부근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다만 금요일의 경우, 연휴동안 미국의 FOMC 등 주요 이벤트들과 적은 거래량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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