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가 사실상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진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가 큰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오전부터는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 수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부산까지 6시간 1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으로 소요시간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15% 가까이 많은 38만 3천여대의 귀성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전망이어서 아침 8시 넘어서부터는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후 1시쯤을 전후해 귀성길 정체가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장 9일에 이르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4천 9백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공사 측은 예상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추석 연휴 전날인 모레(20일) 저녁부터 추석 전날인 21일 정오까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 오후부터 그 다음날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속도로 소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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