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에세이집 50억 이익…중국어판도 출간

배용준 씨가 다시 한번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배용준 씨가 출간한 여행서적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까지 진출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배용준 씨는 지난해 9월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에세이집을 출간했는데요.

출간 3개월 만에 한국에서 6만 5000부, 일본에서 6만 부가 팔려나갔습니다.

책과 연계된 여행 상품까지 매진을 기록해 50억 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책은 출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형 서점의 스테디셀러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대만어판을 출간했으며, 이번엔 중국어판까지 출간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이번 중국판은 중국내 베스트셀러 기준인 10만 권 판매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책이 한국과 중국의 관광, 문화 교류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중국판에 이어, 영문판 역시 출간할 예정입니다.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조만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