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치어리더 경연 대회에서 폭죽 사고가 일어나 대회 참가자와 관객 등 56명이 다쳤습니다.
필리핀 수빅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치어리더 경연 대회가 한창입니다.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키기 위해 무대 뒤에서 누군가가 폭죽을 터뜨렸는데,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은 보이지 않고 연기만 납니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폭죽인데, 당초 계획과 달리 폭약이 병 안에 든 상태에서 불이 붙어버리면서 터져버린 겁니다.
모두 56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4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이 폭발 물질의 반입을 허용한 것인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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