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들은 60% 가까이가 면접 중에 입사 지원자의 합격 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는 것을 조사됐다.
1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당락을 결정한 적이 있다는 기업이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이같이 응답한 비율이 높은 순위를 기업 형태별로 매기면 공기업 70.6%, 중소기업 57.3%, 대기업 53.3%, 외국계기업 33.3% 등 순이었다.
면접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9분 정도로 집계됐다.
인사담당자들은 면접 과정에서 합격자로 정한 지원자의 유형(복수응답)으로 면접 태도가 좋은 지원자(42.3%)를 제일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실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36.7%),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32%), 입사 의지가 강한 지원자(30.2%), 첫 인상이 좋은 지원자(28.8%) 등을 골랐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면접관들은 면접 장소로 구직자가 들어올 때의 자세와 첫 질문에 대한 답변만으로도 이미 많은 것을 파악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기업 57% "'면접 19분'이면 당락 판단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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