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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환율 혼조세…'엔화 움직임 주목

오늘(16일) 우리증시는 182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 탐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수가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요.

1,800선 돌파의 원동력이었던 외국인의 매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이제 5일연속인데요.

다만 그간 급등에 따라 연고점을 경신해오면서 쌓인 피로감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업종 흐름을 보더라도 그간 급등했었던 조선이나 자동차 등이 조정으로 돌아선 상태고요.

반면 유통이나 음식료 같은 내수업종들이 상승권으로 진입했습니다.

구체적인 시장흐름 확인합니다.

코스피지수 7p가량 내리면서 1,816선을 기록하고 있고요. 환율은 오르고 있습니다. 1, 162.20원 선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1p하락한 238p 선이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현재 0.02%p 오른 3.45%p기록중입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외국인이 47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원, 202억원의 매도 우위입니다.

가장 강하게 오르는 건설주부터 볼까요?

대림산업이나 대우건설, GS건설 등의 대형주를 포함해서 중소형사까지 대부분 주가에 빨간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종목별로 이슈도 나왔는데, 먼저  GS건설의 경우, 오만 화력발전 프로젝트 두 건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계약금액은 각각 3,936억 원과 3,361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34%와 4.45% 규모입니다.

한라건설도 증권사 호평이 제기되면서 강한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수 시점이라는 시각인데요.

주택시장 악화에 따른 우려와 미분양 문제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고요.

자회사 만도의 실적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잠깐 말씀드렸었는데요,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자동차주, 그리고 조선주가 동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수장비 업종이 가장 크게 밀리는 모습인데요.

사흘 연속 올랐던 현대차도 하락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어제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인해 엔화의 초강세 현상이 주춤했는데요.

하지만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한국 업체들의 강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으로 환율보겠습니다.

오늘은 혼조세입니다.

하락으로 출발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엔화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1,160원대 안팎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오늘 한쪽방향으로 강하게 방향을 잡기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우리 당국의 개입과 증시 하락뿐 아니라 달러 매수 수요 등  수급상황까지 포함해 여러 변수를 지속적으로 확인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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