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여성 대통령, 어떤 모습일까?'

고현정 씨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죠. '대물'의 포스터가 어제(15일) 공개됐습니다. 여성 대통령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새 수목드라마 '대물'의 포스터 촬영이 최근에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역할을 맡은 고현정 씨는 분홍색 드레스로 여왕의 포스를 한껏 풍겼고요. 권상우, 차인표 씨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지만 촬영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았네요. 배우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고현정-차인표 씨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지, 연기대결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죠. 새 수목드라마 '대물'은 다음달 6일에 첫방송됩니다.

이순재, 이정길 씨 그리고 고현정, 최수종 씨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게 뭘까요? 바로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는 겁니다. 한 명도 아닌 4명의 대통령이 안방극장에 한꺼번에 돌아옵니다. '대물'에서 이순재씨는 후덕한 인품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대통령을 맡았고, 고현정 씨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대통령을 보여줍니다. 이정길 씨는 '아테나'에서 결단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나오고요. 왕 전문 배우로 유명한 최수종 씨는 이번에 한국의 버락 오바 마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과연 시청자들은 어떤 대통령에게 더 끌리게 될까요?

장동건 씨에게 올 10월은 인생 최고의 달이 될 것 같습니다. 2세 탄생과 동시에 헐리우드 진출작인 '워리어스 웨이'의 제작 발표회도 열리는데 고소영 씨의 출산 예정일은 10월 10일쯤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두 사람은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고, 고소영 씨의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신혼 집에는 이미 아이를 위한 방도 따로 꾸몄습니다. 앞으로 한 달 뒤에 아빠가 되는 장동건 씨, 2세 탄생과 함께 헐리우드 진출작도 공개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네요.

조인성 씨 사진 오랜만에 보겠습니다. 역시 군복을 입어도 화보가 따로없죠. 공군으로 복무중인 조인성 씨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는데 팬들은 '우월한 기럭지다', '화보 찍으러 군대 갔다'면서 외모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조인성 씨는 작년 4월에 공군에 자원입대했고 현재는 군악대와 공군홍보대사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죠. 얼마전 조개를 줍는 사진이 공개되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조인성 씨가 제복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하니까 인물이 더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