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혜의 자원 보고'아프리카…선진국 앞다퉈 경제협력 주력

<앵커>

아프리카와의 경제공동체를 위한 주춧돌이 마련됐습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와 경제협력이 왜 중요한 지, 그 이유를, 박경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풍부한 자원과 높은 발전 가능성.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에 속도를 내야하는 이유입니다.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석유의 10%, 천연가스 8%가 매장돼 있습니다.

또 백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같은 다양한 광물자원도 대륙 전역에서 발견할 수 있어, 천혜의 자원 보고로 불립니다.

더 큰 장점은 이같은 자원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땅속에 그대로 묻혀있어 탐사·개발 수요가 엄청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경제 개발 후진국인 아프리카 각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도 경제 협력이 필요한 이윱니다.

기획재정부는 아프리카가 2000년 이후 10년 이상 5%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2배 이상 GDP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기업 환경 개선 상위 10개국에 세네갈, 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 3개국이 포함되는 등 신흥 시장으로써 매력적이란 분석입니다.

때문에 EU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앞다퉈 아프리카와 경제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지난해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일본이 투자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원조를 확대한 것도 같은 이유에섭니다.

우리나라의 대아프리카 경제협력 규모는 이들 국가에 비해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후발주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발전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SBS CNBC 박경철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