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장중한때 1,827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가 오전 9시대부터 탄력이 떨어지면서 보합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쪽 매물이 수급상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기관이 지수가 꺽이는 시점이었던 9시 30분경부터 매도쪽으로 방향을 틀었고요.
현재까지 투신권에서 300억 원이 넘는 물량을 내놓는 상황입니다.
업종간에도 급등과 급락보다는 보합수준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현재 시장 동향부터 점검하겠습니다.
지수부터 봅니다.
코스피 지수가 소폭 내리면서 1,813선이고요.
원달러 환율은 1원가량의 내림세로 1,16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네, 지수 선물 역시 약세입니다. 237.75P 나타내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도 하락세로 3.37P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수급 상황입니다.
외국인들은 매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매도 우위로서 대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선주와 자동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운수장비업종이 상승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사흘연속 상승으로 다시 한번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메릴린치를 포함한 외국계 창구에서 적극적인 매수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또 현대차뿐 아니라 기아차나 현대모비스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연일 신고가 행진입니다.
2년1개월만에 30만 원을 돌파했었지요.
이후에도 강세는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그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이젠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IT쪽에서도 한종목 확인해볼까요?
어제 2%넘게 밀렸었던 LG디스플레입니다.
오늘 장에서는 1%넘는 반등이 나오고 있고요.
내년 1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이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재고소진과 생산물량 축소로 내년 1월부터 LCD 가격이 반등하면 실적도 나아질 것"이라는 평갑니다.
금융주가운데는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이지요?
신한지주 보겠습니다.
현재 2%넘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신상훈 사장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결정이 났습니다만 검찰이 라응찬 회장의 차명계좌 수사에 착수하면서 불확실성이 또다시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선 신상훈사장의 직무정지가 이사회에서 결정남에 따라 사태가 일단 진정될 것이고, "경영권 관련 이슈가 직접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는 있습니다만 오늘장에서는 불안감 반영되면서 장중 주가가 꺾인 모습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철도주들이 강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고속철도 참여에 대해서 논의한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고속철도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상황입니다.
상승 하루만에 다시금 하락으로 전환됐는데요.
유로화가 급등했고 우리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을 보이면서 환율은 아래쪽으로 다시금 방향을 돌린겁니다.
최근 들어 당국이 원·달러 환율 1,160원선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시각이 많은데요.
앞으로도 당국이 어느 수준에서 외환시장에 개입하느냐에 따라 저점이 1,150원 또는 1,160원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들 나오고 있으니까요 방향성 점검에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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