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블랙 코메디'는 '에쿠우스'와 '고곤의 선물'을 쓴 영국 작가 피터 셰퍼의 작품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풍자 코미디입니다.
가난한 조각가가 약혼녀의 아버지에게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이웃의 골동품을 몰래 빌려왔다가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룹니다.
인간의 이중성과 허구,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 과정을 고전적인 방식으로 코믹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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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희곡'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일본 작가 코카미 쇼오지의 작품을 우리 정서에 맞게 번안한 작품입니다.
진짜 사랑 이야기를 쓰기 위해 담당 PD에게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노처녀 드라마 작가와 어떻게든 원고를 받아야 하는 PD,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배우 이지하와 배해선이 드라마 작가 역을 번갈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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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서울시향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7번을 협연합니다.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지휘 공부를 시작한 김선욱은 이번 협연과 다음달 독주회를 끝으로 당분간 국내 무대에 서지 않습니다.
[김선욱/피아니스트 : 유럽에서 있는 큰 연주회도 있고, 1년만이라도 거기 있으면서 집중해서 공부해보자는 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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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1969년 첫 내한을 포함해 여덟 번째 내한공연입니다.
내일 첫 연주에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협연하고 모레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커튼콜] 가난한 조각가의 허영심이 낳은 헤프닝
연극 '블랙 코메디' 10월 3일까지, 대학로 엘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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