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출신 교수를 우대하는 대학가의 '순혈주의' 풍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대학별 모교·타교 출신 교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8개 대학의 모교 출신 전임강사 이상 교원비율은 64%로 절반을 훌쩍 넘었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전체 교원 1천 7백여 명 가운데 모교 출신이 1천 5백여 명으로 88%를 기록해 순혈주의가 가장 심했고, 연세대 76%, 고려대 60%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수 '순혈주의' 풍토 여전…서울대 가장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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