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선수라고 하죠. 실력이 떨어져서 주전자 들고 물심부름만 하다가 끼워팔기 식으로 대학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빗댄 말인데 이제 이런 선수들은 대학에 못가게 됩니다.
최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 구기 종목 고교생 선수들은 자기 학교 팀이 전국대회 4강에 들면 선수 모두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수한 선수와 보통 선수를 함께 대학에 보내는 이른바 끼워팔기는 물론 금품을 받고 경기에서 일부러 져주는 승부조작 비리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이런 관행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육상 등 기록경기도 전국대회 순위보다 개인 기록을 근거로 선발해야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들이 학생 선수 입시에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학생부와 면접 등 다양한 평가 요소들을 반영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교과부는 또 학교 운동부 지도자 자격을 2급 이상 경기 지도자와 체육 정교사 자격 보유자로 제한해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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