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에게 듣는다-곽상준 신한금융 여의도지점 차장
시장에는 상승분위기가 강하다. 오늘 상승은 그간 상승이 적었던 대형주로 매기가 집중된 것이 특징적이다. 지금 은 조선주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이 조선주였다. 실적이나 자산대비 상승을 해도 여유 있는 부분이 있었다. 거기다 특별히 수주 소식이 나오는 업체들은 추가 상승을 보이고있다. 이번 달은 자문형장이었다.
자문사 업무의 핵심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올라가는 종목을 따라가는 것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큰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래서 추격매수보다 턴어라운드 한 종목을 매수하려고 조선주를 택한 것으로 본다. 또한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크지 않을 것을 고르다 보니 조선주가 상승한 것으로 본다.
상승추세는 지속, 하지만 차별화된 장
코스피 1800선 도달 전 까지 베이시스는 힘겨운 콘탱고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베이시스는 강한 콘탱고이다. 이런 흐름에서는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재미가 없어진 상황이다.또한 차별적인 시장흐름이 나오고 있다. 시장 지수가 올라가도 지수대비 종목별 흐름은 다르다. 거래소의 경우 14포인트 정도 올랐음에도 하락종목이 상승종목 보다 많다. 장만 오르고 자신이 가진 종목이 올라가지 못했다고 느낄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다.
수출주냐 내수주냐, 환율 기점은 1150원
주식시장에서 영향을 미치는 환율의 기점은 1150원이다. 이번에 두 번 연속으로 환율이 1150원 근처에서 반등을했다. 1160원이 되면서 에너지 수입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면적으로 환율수혜주가 수혜를 입기 위해서는1150원 하단으로 환율이 떨어져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수출주에 대한 패턴을 접고 내수관련으로 투자 트렌드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1150원이 깨지는 것을 보고 접근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본다.
금융, 조선, 기계 모두 지속적인 시장의 주도주가 되기는 어려워
금융시장이 완전히 상승세로 가기 위해서는 그 동안 상승이 덜 했던 금융 업종이 움직여 줘야 한다. 특히 은행이 움직여야 시장을 주도 할 수 있다. 은행이 오르기 위해서는 현재 금융위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 안정이 담보 되야 하는데 이가 부족하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짧은 반등은 가능하나 추세적으로 주도주가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때문에 조선이나 기계가 시장상승을 이끄는 것이 더 유력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것들 역시 1900선 이상으로 지수를 끌어올려 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세계경기가 턴하지 않고는 이 업종들의 실적이 개선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 투자전략
지금은 선수들 장이다. 때문에 프로처럼 행동하기를 권한다.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상하며 펀더맨털 매력을 갖춘 실적 증가 기업을 찾아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별종목이나 코스닥 종목이 올랐으면 좋겠지만 당분간은 힘들어 보인다. 여전히 시가총액 1조~3000억 사이에서 저평가된 종목들을 찾아 투자하기를 권한다.
지금은 목표 수익률에 도달한 펀드를 환매할지 말지 고민하는 시점이다. 그래서 1800선이 넘은 시점에서 펀드환매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500억 이하의 펀드환매물량은 시장에서 무시하고 넘어가도 될 양이다. 자금유입과 펀드유입을 비교하며 시장흐름을 살피기 권한다. 그러나 만약 여기서 다시 한번 장이 하락한다면 이 자리에서도 다음 번에 펀드환매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트레이더 포트폴리오전략]
•주식65%, 현금 35%
•신규매수: 3노드디지털
•보유종목: CJ제일제당, KT, 삼천리, KT&G, 사조오양, 차이나그레이트
•대한전선 장기보유 및 유상증자 신청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프리미엄 투자전략]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업종 · 종목 리포트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