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업종 : 증권 / 김지영 메리츠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증권업종 동향
시장보다 상승폭 큰 증권업종
5월 저점에서 22% 정도 상승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 16% 올랐다. 증권업종이 시장보다 많이 올랐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오늘 증권사 리포트들도 긍정적이다. 증권업 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코스피 지수가 1년 3개월 만에 1800을 탈환하면서 증시가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듯 하다. 미국 증시 회복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증권업종 주가흐름과 원인
하반기 상승세 기대…국내외 경제지표 개선 약효, 증권업종에 직방
하반기 흐름은 상승세를 기대한다. 미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기대된다. 두번째로 기준금리 동결로 인한 금리 하향 안정화로 수익 개선에도 긍정적일 듯 하다.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오름세가 될 경우 주가 탄력은 더 커질 것이다.
거래대금 거래지표 거래량 봐야 할 듯 하다. 최근 증권업종 중 우려되는 것이 거래대금이다. 거래대금이 최근 8월말 기준으로 7.2조원 수준이다. 원래 증권업 지수가 정상적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8조원 수준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최근 거래량, 하반기 증시 전망이 밝다면 미리 선반영 부분이 있다.
최근 주식형 수익증권 환매 우려가 나오는데 하반기 경기흐름만 양호하다면 거래대금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 거래대금이 평균적으로 8조원 이상이 될 때 공격적인 주가상승세가 상승흐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 증권업종 주가전망
경기선행지수 반등여부가 증권업종 운명 가른다
하반기 경기전망 우려만 감소한다면 상승 가능성이 있다. 하반기부터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증권업종이 여러 긍정적 내용으로 인해서 반등한다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기술적 반등 수준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시장 주도주로 자리매김 하게 되는지 고려할 때 기술적 반등은 나올 것으로 본다. 추가적으로 반등하려면 결국 경기흐름이다.
과거와 달리 증권업이 과거보다 배타성이 부각되는 업종이지만 경기가 올해들어서 하향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증권업도 박스권에 머물렀다. 하반기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여부와 우리나라 반등 여부가 추가 주가 상승 요인을 결정할 듯 하다.
○ 증권업종 투자전략
'덩치값 한다'…"대형 증권사주가 더 매력적"
단기적으로는 낙폭이 있던 증권주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이 개선될 것이 예상되는 종목 위주가 좋아 보인다.수익증권 환매가 나오고 있지만 자산 관련 증권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다고 본다.
소형주들 부국증권 신영증권 한양증권 등 약보합권 보합에서 움직인다. 소형주들은 수익률이 낮은데 관심종목이 주로 대형주 쪽인데 중소형 금융주는 당분간 수익이 양호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증권 주가 흐름은 대형주가 가고 중소형주가 가는 선순환 구조였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때 위험성이 높은 업종은 회피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회피하는 경향이 커졌다.
대형주 중심의 증권사들이 위탁매매 쪽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형 증권사의 경우 소외될 수 밖에 없지 않나 한다. 수익성이 좋아진다면 거래대금이 8조원이 되면 소형증권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대형증권사가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본다.
○ 증권업종 추천종목
단기적으로는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을 긍정적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한국금융지주가 기대된다. 단기적 측면에서는 낙폭이 있던 증권주 환매에 관점을 가진 대우증권 최근 점유율 상승을 보이는 우리투자증권 좋게 보고 자산 관련 증권주 차원에서는 한국금융지주를 좋게 본다.
• 단기 : 우리투자, 대우증권
• 장기 : 한국금융,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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